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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주의 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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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주의 군가 - '바다의 별이 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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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55회 작성일 26-03-24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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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화요일에 군가기념사업회에서 선정한 이 주의 군가 혹은 군 관련 곡이 소개됩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2026년 3월 넷째 주, 소개해드릴 곡은 ‘바다의 별이 되어’입니다. 

이 곡은 지난 2022년 3월 21일에 발표되었는데요, 혹시 3월이면 떠오르는 사건 없으신가요? 

오는 26일이면 천안함이 백령도 남쪽 해상에서 북한 잠수정에 의해 폭침된 ‘천안함 피격 사건’ 16주기가 됩니다. 

이 곡은 바로 이때 전사한 승조원 46명을 위한 추모곡이기 때문에 소개해드리고자 합니다. 

바장조 81마디, 러닝타임 4분53초로 구성되었고, 오케스트라 연주와 함께 리릭(Lyric)소프라노 김정연 교수님과 예비역합창단 코리아베테랑코랄이 음원작업에 참여했습니다. 바다를 가르고 나아가는 군함이 떠오르는 비장한 느낌의 전주와 더불어 ‘어머니’로 시작하는 산화한 용사의 독백으로 시작하는 추모곡은 매우 보기 드문 경우라 더 의미가 있고 가슴에 와닿는 곡입니다. 

그럼 이 곡은 어떻게 만들어지게 되었을까요? 해군 예비역 대령이자 군가기념사업회 상임이사인 정성엽 박사님의 제안에서 시작되었습니다. 

천안함 피격 사건 당시 해군 대변인을 지냈던 정성엽 박사님은 가까이에서 유족분들과 장병들의 고통을 통감했었습니다. 그래서 사건 이후 10년이 넘도록 추모곡이나 제대로 된 군가가 없는 것을 안타깝게 여겨 천안함 재단에 먼저 추모곡 제작을 제안한 것이죠. 그 후, 정성엽 박사님이 산화한 용사들과 전우들, 유족들의 마음을 생각하며 작사를 하셨고, 이 가사에 백석대학교 음악대학원장과 한국 작곡가회장을 지낸 정덕기 작곡가님이 곡을 붙여 노래가 완성되었습니다. 그렇게 음원제작과 영상제작까지 포함해 약 6개월 만에 유튜브 채널을 통해 세상에 나오게 되었습니다.


*감상TIP 

1. 긴 전주 구간을 눈을 감고 들어보세요. 

비장하면서도 서정적인 오케스트라 연주로 전주가 시작되는데요, 전주 전반에 깔린 드럼 소리가 바다를 가르며 나아가는 천안함의 모습을 떠오르게 합니다. 


2. 가사를 말하는 화자에 집중해 보세요. 

‘나는 이 밤, 차가운 바다를 떠나, 하늘로 오릅니다.’ 

‘살아서 귀환하라, 살아서 귀환하라, 그 명령 이제는 지킬 수 없어요.’ 

‘영원히 죽지 않는 별이 되어 날아간다오, 날아간다오, 이 바다 위해!’ 

산화된 용사들이 남겨진 이들에게 전하는 말을 노랫말로 담았습니다. 하지만 자신의 죽음을 마냥 슬프게 표현하기보다, 바다를 지키는 영원히 죽지 않는 별이 되었다고 하는 부분에서 유족들을 위로하고, 그들의 죽음을 숭고하게 기리려는 작사가의 마음을 엿볼 수 있습니다. 또한 ‘살아서 귀환하라’ 라는 부분에서는 화자가 용사들을 기다리는 사람들로 바뀌는데요, 전우들과 유족들의 간절하고 애통한 마음을 느낄 수 있습니다. 

천안함 피격 사건 46명의 용사를 추모하며, 조국을 지키는 바다의 별이 된 장병들을 떠올리고 싶은 분들은 아래의 영상을 통해 ‘바다의 별이 되어’를 감상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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