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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주의 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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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주의 군가(26-7) - '우리 공군 아저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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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64회 작성일 26-05-05 0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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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화요일에 대한민국 군가기념사업회에서 선정한 이 주의 군가 혹은 군 관련 곡이 소개됩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20265월의 첫 번째 화요일, 소개해드릴 군가는 우리 공군 아저씨입니다.

 

오늘 55일은 어린이날로 익히 알고 있으실 텐데요, 이날은 1948년에 공군의 전신이었던 조선경비대 항공부대가 창설된 날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관련된 군가 <우리 공군 아저씨>를 소개하겠습니다.

<우리 공군 아저씨>1951년에 마해송 작사, 김성태 작곡으로 탄생한 곡입니다. 대부분의 우리 군가는 군인인 의 관점에서 노랫말이 지어졌는데 이 곡은 특이하게 어린이의 관점에서 공군을 보는 시선으로 만들어졌습니다.

작사자 마해송 선생은 아동문학가인데 아동문학을 개척하신 분이죠. 1905년생이니까 이 노랫말을 지을 때 46세였어요. 본명은 마상규이고 호가 해송인데, 호를 붙여서 마해송이라 부릅니다. 대표작으로는 <바위나라와 아기별>, <떡배 단배> 등이 있죠. 1951년에는 공군 종군문인단 단장을 맡으셨습니다. 작곡자 김성태 교수는 독실한 기독교 집안에서 출생하여 어렸을 때부터 찬송가를 통해 서양음악을 접하셨다고 합니다. 그래서 일찍부터 음악에 눈을 뜨셨고, 도쿄 고등음악학원에서 작곡을 전공하신 후 홍난파, 현제명 선생과 함께 한국의 서양음악 발전에 큰 기여를 하셨죠. 대표작으로는 <동심초>, <못잊어> 등의 가곡이 있고, 동요 <잘자라 우리 아가>도 있습니다. 군가도 <공군가>를 비롯해서 5곡을 남기셨습니다.

 

곡은 사장조의 3/4박자 왈츠풍 16마디로 구성되어있습니다. 노랫말은 3절까지 있는데요, 가사가 재밌습니다. 후렴구에서 공군을 희망의 꽃이라 표현했고, 1절에는 하늘을 마음대로 날아다니는’, 3절에는 우리를 비행기에 태워준다고 썼습니다. 당시는 비행기 한번 타보는 게 꿈인 어린이들이 많았고, 비행기를 타면 마음대로 날아다닐 수 있다고 생각했겠죠? 딱 어린이의 시각에서 공군들을 보면 떠오를만한 생각을 표현한 것이 흥미롭습니다. 또한 우리 군가 중에 아저씨란 용어를 쓴 곡은 이 곡밖에 없습니다. 그러니까 엄밀한 의미에서 장병들이 부르는 군가는 아니고요, 어린이가 공군 아저씨에 대한 감사의 뜻을 담은 노래이니 군가라기보다는 동요에 가깝습니다.

 

* 감상TIP

- 국군 아저씨들을 바라보는 어린이들의 순수한 마음을 느껴보세요.

이 곡의 음원은 어린이들이 불렀는데요, 군인이시라면 뿌듯함을 느끼실 것이고 이외의 분들은 우리 국군이 우리나라의 아이들에게 어떤 의미를 갖는지 생각하며 들어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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