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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321 미들급에서 아이언터틀 박준용이 다게스탄 강자 이크람 알리스케로프와 맞붙었습니다. UFC경기는 TVINGUFC 통산 10승 도전과 랭킹 진입을 눈앞에 둔 만큼, 이번 박준용 선수의 경기는 국내 격투기 팬들의 기대가 컸습니다. 특히 한국 MMA의 레전드인 스턴건 김동현이 아부다비 일정 중에도 시간을 내어 박준용의 웨이트인 현장을 직접 찾아가 응원하는 모습은 정말 감동적이었습니다. 그만큼 후배를 얼마나 아끼는지 느껴지네요.​최근 기대를 모았던 대한민국 격투기 유망주 유주상, 권원일, 박현성이 연달아 아쉬운 결과를 남긴 만큼, 박준용 선수만큼은 좋은 결과를 보여주길 바라는 마음으로 경기를 지켜봤습니다.UFC321 UFC 실시간 태블릿 다음경기 박준용 만장일치로 정말 아쉬운 패배1라운드 시작되자마자 박준용은 초반 로블로를 맞으며 출발했지만 금세 회복했습니다. 이후 클린한 원투와 바디샷을 공략하면서 압박으로 흐름을 가져오기 시작했습니다. 이크람이 두 차례 테이크다운을 성공시켰지만, 박준용은 모두 빠르게 빠져나오며 경기전 예고했던 진흙탕 싸움으로 끌고 가겠다는 계획이 실행되는듯 했습니다.​2라운드에서는 박준용의 타격이 훨씬 살아났습니다. 앞손과 바디샷이 섞이면서 이크람의 리듬이 잠시 흔들리는 모습이 있었는데요. 하지만 이크람은 다시 테이크다운 세 번시도해서 모두 성공시키며 그래플링으로 경기 흐름을 되찾았습니다. 박준용은 버티기와 손목 싸움으로 끝까지 대응했고, UFC 실시간 태블릿 다음경기 그라운드방어도 좋아보였습니다.​3라운드에서는 두 선수 모두 지친 기색이 역력했습니다. 초반에는 박준용이 압박하며 타격으로 흐름을 잡으려 했지만, 이크람이 빠르게 반응하며 백에서 바디락을 잡고 장시간 컨트롤을 이어간 장면이 결정적이었습니다. 박준용은 케이지를 등지고 버티며 탈출을 시도했지만, 이크람이 상체를 UFC 실시간 태블릿 다음경기 끝까지 잡아두며 주도권을 놓지 않았죠. 결국 이 백 컨트롤 타임이 승부를 갈랐고, 이크람이 근소한 우세로 만장일치 판정승을 거뒀습니다.​UFC321 아부다비 경기시간UFC 미들급 박준용 경기가 언더카드로 새벽 1시부터 시작이라서 기다리기 너무 힘들었습니다. 새벽 1시였는데, 새벽 1시가 정말 애매한 시간이었거든요. UFC 실시간 태블릿 다음경기 TVING 틀어놓은 모니터 앞에서 졸음과 싸우며 커피를 몇 잔이나 마셨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래도 대한민국 경기는 봐야지 하는 마음 하나로 버텼습니다. 국내 팬들도 대부분 실시간으로 중계 보며 같은 마음이었을거에요. ​결과는 아쉽게 끝나버렸습니다. 새벽까지 기다리며 응원한 팬들 모두, 박준용 선수의 투지와 정신력에 박수를 보냈을 거예요. 이번 패배는 또 한 번의 성장 과정이라고 믿습니다. 다음 경기에서는 더 단단해진 모습으로 돌아올 박준용 선수를 응원합니다.오늘의 마무리UFC 321 아부다비 대회에서 박준용 선수는 비록 승리를 가져오지 못했지만, 캄자트 치마예프가 인정한 세계 최정상급 그래플러 이크람 알리스케로프와의 UFC 실시간 태블릿 다음경기 3라운드 풀타임 경기에서 수준 높은 경기력을 보여줬습니다.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압박을 이어가는 모습, 그리고 근성은 정말 최고였습니다. 박준용 선수가 보여준 기술적 완성도와 발전 가능성은 충분히 있다고 생각합니다. UFC 미들급에서 한국 파이터가 다게스탄 강자를 상대로 이 정도의 경쟁력을 보여준 것만으로도 대단합니다.​다음 경기에서는 이번 경험을 발판 삼아 업그레이드 된 아이언 터틀 박준용의 모습을 기대해봅니다. 끝까지 최선을 다한 박준용 선수에게 진심으로 박수를 보냅니다. 박준용 화이팅 !​지금까지 UFC 321 박준용 이크람과 수준 높은 경기결과 TVING 시청 이었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